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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뒤로 다 찍는 '무인단속장비'…석달간 2000건 이상 걸렸다
경기 고양시 덕양구 덕은한강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양방향 무인 단속 장비가 설치돼 있다. 뉴스1 앞번호판과 뒷번호판을 동시에 찍는 '양방향 무인단속 장비'에 3개월간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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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산불 사이렌? 연기 맡고 탈출했다"…하와이 화마 키운 실책 셋
지난 11일(현지시간) 하와이 마우이 섬 라하이나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새까맣게 불에 탄 자동차와 건물 잔해만 남아 있다. AFP=연합뉴스 “그날 (마우이) 카운티가 정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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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윤석만 논설위원이 간다] 모스크 갈등 원인은 ‘이슬람 포비아’ 아닌 행정력 부재 탓
━ 대구 이슬람사원 건립 논란 윤석만 논설위원 “이슬람만 안 된다는 건 종교의 자유 침해다.” 지난달 10일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의 SNS에 “이미 우리나라 주택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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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강남서 20분 거리에 ‘한국판 베벌리힐스’ 부상
한국토지주택공사가 경기도 판교신도시 운중동에 조성한 월든힐스 3단지의 전경. 미국의 건축가 마크 맥이 설계한 이 단지는 부자들이 모여 사는 고급 주택가인 ‘한국판 베벌리힐스’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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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큰 참사 막아낸 우면산 영웅 있었다
조양현씨 지난 27일 서울 방배동 남태령 전원마을. 강남권에 쏟아진 물폭탄으로 가장 큰 인명피해를 본 곳이다. 이 마을에서 인테리어 가게를 운영하는 조양현(42)씨는 이날 오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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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동 용왕산 근린공원
아파트로 빽빽이 둘러싸인 주택가에서 마을 뒷산에 오르는 산책재미를 주는 곳이 서울목동 용왕산 근린공원 산책로. 7만2천평규모에 해발 1백미만인 용왕산 산책로 기점은 목동아파트 1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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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輪 소방차 121대 전국배치
내무부는 28일 주택가 골목길.도심 이면도로등 소방차 통행이어려운 곳의 화재진압을 위해 연내 전국 1백21개 소방서당 1대씩 소형 삼륜소방차를 배치.운용키로 했다. 〈사진〉 소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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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축전 일조권규정등 숙지 필요
건축연면적에 대한 계산은 실제 설계를 해보면 생각보다 차이나는 경우가 많다. 일반주거지역은 건물바닥면적 기준인 건폐율은 60%이하,연면적한도규정인 용적률은 4백%이하로 돼있어 얼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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뚝섬 구길 1.2km 인도없는 길 위험천만
2일 오후5시10분쯤 성동구성수1가1동 뚝섬 구길. 유모차를 끌고가던 한 주부는 인도가 막혀있자 왕복 2차선 폭 8m의 차도로 들어섰고 지나가는 버스와 마주오던 승용차가 이 주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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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토지정책 발상 바꿔야
우리나라의 인구밀도는 세계 3위이므로 좁은 국토를 잘 활용하지 못하면 아무리 소득이 높아져도 삶의 질은 높이기 어렵다. 더욱이 국토의 70%가 산지고 평지의 대부분도 농업진흥지역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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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수한마디] "불법유턴하는 운전자 보험사기꾼들의 목표"
금융감독원 김성삼(51.사진) 조사2팀장은 지난 한 해 동안 159건 5497명의 보험사기범을 적발해낸 금감원 보험조사실의 주역이다. 2003년 그를 비롯한 금감원 직원들이 자체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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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에 6차선으로 늘린다
교통체증이 심한 경부고속도로 서울구간인 한남대교 남쪽에서 양재인터체인지사이 7·62㎞구간의 차선이 내년 중에 현행 왕복4차선에서 6차선으로 조정되고 가로등이 새로 설치된다. 이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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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린마당] 좁은 골목길 요리조리 마을버스 곡예운전 아찔
내가 거주하는 지역은 인근 지하철역까지 걸어서 가기엔 너무 먼 거리다. 그래서 대부분의 주민들이 마을버스를 이용해 지하철역까지 간다. 그런데 이 마을버스가 가끔씩 정해진 도로 대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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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문기자칼럼] 정차중엔 엔진 끕시다
지난주 토요일 오후. 서울의 중심 종각네거리 시위(示威)로 시내 도로는 물결(波長)정체의 수라장이 됐다. 막힌 교차로를 피해 골목을 누비던 차량들은 그대로 갇혀 옴짝달싹 못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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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천만 공룡 수도권] 망가지는 종로 북촌마을
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과 경계한 종로구 가회동 1번지 주택 공사 현장. 45도 가량 경사진 이곳은 올초 소규모 한옥 88채를 허물고 고급 빌라 5개동(40∼50가구)을 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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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안은 있다:'짓고 보자'서 '보고 짓자'로 발상 전환을
서울시민 한 사람이 차지하는 도시 면적은 지난해 말 현재 57㎡다. 임야·하천 등을 제외하고 개발 가능한 땅만 따지면 1인당 30㎡로 떨어져 뉴욕·도쿄(東京)의 절반에도 못미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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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추적] 보도 따로 없는 위험천만 이면도로 … 교통사고 사망 57% 차지
15일 서울 강서구 화곡1동 월정로 32길에서 한 여성이 마주 오는 차량과 주차한 차량 사이를 걸어가고 있다. 이 도로는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폭 9m 미만의 생활도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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침실 위에 거실 옥상은 갑판 데크 호화 요트 뺨치네
1 유니언 호수의 다양한 플로팅 하우스 ©Gil Aegerter 2 유니언호 플로팅홈: 시애틀의 건축사사무소 ‘Vandeventer + Carlander Architects’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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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중구 |서대문등 7곳에 주차타워 신설
경제·문화·유통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중구는 재정자립도가 1백%에 이르지만 활동인구를 제외한 상주인구 19만7천1백42명중 70%정도가 저소득계층으로 구성돼 있어 올해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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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수도 공사 사흘만에 보수
서울시가 빗물 받이도 없는 하수관을 주택가 골목길에 묻었다가 주민들이 항의하자 포장까지 끝낸 도로를 사흘만에 또다시 파헤치고 뒤늦게 빗물받이 연결 공사를 하는 등 예산을 낭비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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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타운 예정지 현장을 가다] 2. 한남지구
"깎아지른 듯한 구릉지에 차 한대가 겨우 지나갈 정도로 도로가 좁은 데다 지도를 봐도 주소를 찾기 어려운 복잡한 주택가를 보면 개발이 되긴 돼야 하지 않겠습니까." 지난 24일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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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울 만들기] 전후 복구사업
한국전쟁 전에 서울 시내 주택가 골목에서 집을 찾는 것은 고역이었다. 조선시대 때 만들어진 미로 같은 좁은 골목길을 따라 집들이 들어섰기 때문이다. 일제 초기 도심 일부지역의 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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땀빼는 윤시장|부드러운 혈전|살림은 규모있어야
윤시장을 만난「주부」들은 할말이 많았다. 교통란은 갈수록 심해지고 그날그날 쓰레기 치우는데도 기막힌 사연들이 있다고 했다. 놀이터 없는 어린이들 주변에는 위험한 장난감 투성이, 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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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택가·도로변 쓰레기적환장 21곳을 올 상반기안에 모두 폐쇄하고 대신대방동 농어촌개발공사옆 철도변 (1백10평), 흑석동 한일은행 뒤쪽(5백30평), 신대방1동 (4백36평·장소미